한국의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하는 K-Medical시스템은 세계가 부러워 하는 성공적인 시스템으로 세계 수준의 의료기술과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민간 의료기관이 90% 이상을 구성하고 있으면서도 의료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효과성은 물론 최고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영 전략이 중심이 되었습니다.인구감소와 급속한 성장성책으로 국내의 의료기관은 포화되었고, 입원병상은 OECD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제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은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스마트폰의 발명으로 시작된 폭발적인 데이터의 증가와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가는 현실과 가상이 통합되는 O2O의 환경변화는 정보의 비대칭이 심했던 의료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의료서비스 경쟁 환경은 급격히 심화되고 있고 민간기업이면서 공공의 가두리 안에서 스스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에 많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가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K-Medical의 새로운 미래는 조직혁신과 해외 확장입니다. 이러한 의사결정은 도전이 아닌 현실적 선택입니다.